그러나 이런 것만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것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이다 . 중동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거의 매일같이 모슬렘들을 살해하고 있다. 서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 가톨릭 신자들과 개신교 신자들이 서로 쌍방에게 테러 행위를 일삼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부 백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흑인 교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일부 흑인 그리스도인들은 그 일 때문에 백인들을 증오하고 있다. 너희가 만일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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