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단이 하와를 유혹할 때 이용한 뱀을 저주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5). 이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하와의 후손을 통한 구원을 약속하셨다. 그와 같은 선언을 하기 전이라 할지라도 사단은 자신이 소유한 인간 백성들을 지배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할 것이었다. 사단의 고소에도 불구하고(
욥 1:9~11)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사단의 공포, 사망, 그리고 어둠의 통치를 대항하여 싸우도록 감화를 끼치며 현재까지 계속 세상을 중보하고 계신다. 또한 그분의 본부인 성소를 지구에 두시기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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