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뿔이 하나님의 성소와 그분의 명성을 더럽힌 것은
“불법적인 더럽힘”이다.
“작은 뿔”은 합법적인 희생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발앞에 겸손하게 죄를 내려놓기 보다는 하나님께 죄를
“던져” 버렸다. 마치 고의적으로 불법적인 더럽힘의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이 대속죄일의 속죄를 통해서 얻어지는 구원에서 제외되었던 것처럼
“작은 뿔” 또한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이미 정죄를 받았다.
“작은 뿔”은 속죄의 첫 번째 단계에서 용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두번째 단계에 대한 자격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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