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 때문에 막혔던 모든 장벽은 없어지고, 내 기도와 탄원이 상달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흔들리지 않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하늘 아버지께 매달릴 수 있고 병고쳐 주시기를 탄원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치료제가 어디 있습니까? 마음속에 내 심령을 짓누르던 무거운 짐은 사라지고 괴롭히던 의심의 구름은 깨끗이 걷혀지고, 마음은 날아오를 듯이 가벼워져서, 참으로 생전 처음 마음의 평안함을 찾지 않았습니까!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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