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서만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역사가 아니며 인간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이며 성령에 의해 바로 그 영혼내에 파급되는 것으로, 그런 믿음의 소유자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를 나타냈듯이 그리스도를 나타낸다.”(RH 5권, 86) (198.1)
“믿음 곧 구원하는 믿음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와 지배 아래 있게 하는 영혼의 행위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는 최고의 것으로 그 영혼 가운데 믿음으로 거하신다. 이것을 행할 모든 자는 영생으로 구원받게 될 것이다. 그 영혼은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지고 그분의 의로 옷 입으며 예수 보시기에 귀중히 여김을 받는다는 보증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198.2)
“믿음의 행사는 그것을 간직하는 하나의 유일한 방법임을 기억하라. 믿음은 행함과 행사함으로 그 자체가 완전할 것이다.”(IHP 104) (198.3)
“만일 우리가 사랑으로 역사하고 모든 죄의 얼룩에서 영혼을 정결케하는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는 가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죄의 목자가 아니다. 그러면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주어진 유일한 정의는 ‘죄는 불법이라’는 것이다.”(ST 2권 185)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