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193.1)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히 11:33~34). (193.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니 ∙∙∙ ”(요일 5:1). (193.3)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7~19). (193.4)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행 15:9). (194.1)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롬 16:26). (194.3)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약 2:18~20). (194.4)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은 행위로 말미암아 완전하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는 믿는 사람들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그들의 행위들과 연결시키며 그들을 통하여 모든 나라와 백성들에게 갈 진리의 빛을 공급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하심의 결과이다. 믿음은 항상 언어와 행실로 나타난다.”(RH 6권 22) (194.5)
구원을 위해 필수적인 믿음은 단지 형식상의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로부터 생명의 능력을 공급받는 지속적인 원칙이다. 그것은 품성이 정화되고 순결해지며 고상하게 되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가운데 그 영혼을 이끌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믿음은 단순한 하나의 충동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정결케 하는 능력이다. (195.1)
“주님께서는 우리의 공언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들의 공언을 입증할 시험을 우리에게 주셨다. 요한은 선언하기를 ‘저를 아노라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RH 6권, 329)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 아브라함의 의심 없는 순종은 온 성경에서 발견될 수 있는 가장 현저한 신앙의 증거들 가운데 하나이다.”(PP 128) (195.2)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막 9:23). 우리를 하늘과 연결시켜 주고 암흑의 세력을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는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갖 악한 기질을 정복하고 아무리 강한 유혹이라도 모두 저항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셨다.”(MH 65, 66) (195.3)
이러한 신앙은 그 신앙을 가진 자로 영혼의 모든 애정을 그리스도에게 두게하며 자신의 지식이 성령의 지배를 받게 하고 자신의 품성이 거룩한 품성을 따라 형성되게 한다. 그의 신앙은 죽은 신앙이 아니며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음을 바라보게 하고 거룩하신 품성과 동화하게 한다(신 30:1~14 인용되었음).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신 30:6)이라고 하였다. (196.1)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사업은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다.”(1SM 392) “주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율법의 저주를 짊어지셨고 죄인을 위하여 대속하심으로써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순수한 신앙은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며 죄인으로 그리스도와 더불어 승리자가 되게 한다. 그 까닭은 인간이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가 되며 신성과 인성이 그의 안에서 결합되기 때문이다.”(1SM 363) (196.2)
“주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모두 행복하고 평화스럽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신자들은 믿음을 행사함으로써 이런 축복들을 누리게 된다. 믿음을 통하여 품성의 모든 결점은 보충될 수 있고 모든 더러움은 정결하게 되고 모든 과오는 시정되고 모든 미덕은 계발될 수 있다.”(AA 564) (196.3)
“구원하는 믿음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들이 자신들을 하나님과의 계약관계로 결합시키는 한 거래이다. 진정한 믿음은 생명이다. 산 믿음은 활력의 증가, 의지하는 신뢰를 의미하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혼은 정복하는 능력자가 된다.”(AG 140) (197.1)
“믿음은 사람을 순종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믿음, 곧 믿음만이 우리로 하여금 순종할 수 있게 하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정로의 계단 영한대역 146, 147) (197.2)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 살았던 죄 없는 상태에 도달할 것이다.”(ST 4권 253) (197.3)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그분이 아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의 방법 대신, 그것은 그분의 방법을 선택하도록 인도한다.”(믿음으로 살리라, 90) (197.4)
“믿음은 감정이 아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며 순종의 열매를 맺는다. 추측도 역시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나 사단이 행한 바와같이 이것을 죄에 대한 핑계거리로 삼는다. 믿음이 있었다면, 우리의 시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그분의 계명을 순종하였을 것이다.”(GW 282)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