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번의 전쟁을 치르고도 아직껏 끝나지 않은 전쟁과 수만번의 평화 회담을 열고서도 여전히 요원한 평화가 마침내 하나님의 개입으로 졸지에 이를 것이다.
시편 46편은 이 사실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끔찍한 전쟁과 천재 지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오염과 질병과 기근, 인간의 가치를 파괴하는 온갖 부도덕과 범죄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불행과 죽음의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장 3,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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