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을 위한 또 한 명의 저명한 대변인은 토마스 밤프필드(Thomas Bampfield)였다. 그는 넷째 계명에 대한 구약 성경의 진리를 밝히기 위하여
마태복음 5:17.
마가복음 12:28-30같은 신약 성경의 성경절들을 인용하였다. 그리고 일요일 주일의 근거로 인용되는
사도행전 20:7도 비판적으로 인용하였다. 바울이 토요일 저녁에 강론을 시작하여 일요일 새벽까지 진행했음을 입증했다. 바울이
사도행전 20:7에서 결코 일요일을 지키는 전례를 남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는 또
골로새서 2:14,
에베소서 2:15,16 같은 문제의 성경절에 언급된 안식일도 십계명의 안식일이 아니라 레위의 절기 안식일이라고 주장하였다.
요한계시록 1:9, 10의
“주일”은 일년에 한 번씩 예수님의 탄생이나 부활을 기리는 연례적인 기념일이거나 넷째 계명의 제칠일 안식일이라고 해석하였다.
26 그리고 그는 초기 기독교회부터 일요일이 준수되어왔다고 하는 교회의 전통적 주장에 대해서도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고 초기 기독교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토요일을 지켰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암브로우스(Ambrose), 크리소스톰(Chrysostom), 이스키우스(Ischius, 예루살렘의 장로), 그리고 루키우스(Lucius)의 교회사(Ecelesiastical History) 등을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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