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장은 당시 재림신도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의 본성’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1872년을 전후해서 이 어구를 사용했던 해석을 갖고 있다. 성경본문을 단순히 문자적으로 인용하는 것을 탐탁하게 생각지 않았던 제임스 화잇은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의 혈과 육을 그 자신 위에 취하셨다”라고 기록했다.
19 이것은 이미 해명된 것이다. 우리가 알게 되지만, 이 표현을 사용한 대다수의 저자들이 엘렌 G. 화잇과 동일한 표현을 했다.
“그는 아담의 모든 자녀들과 같이 유전 법칙이 끼쳐온 결과를 받으셨다. 이러한 결과가 어떠하였는지는 예수의 육신의 조상들의 역사 가운데 드러나 있다. 그는 이러한 유전을 지니고 우리의 슬픔과 시험을 당하시고 우리에게 죄 없는 생애의 모본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2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