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폰의 니칸더(Nicander of Colophon)는
오이노스란 단어가 포도를 처음으로 잔에 짜서 넣은
오이네우스(Oineus)라는 사람으로부터 파생된 단어라고 추측하였다.
오이네우스는 먼저 그것을 움푹 파인 잔에 짜넣고, 그것을
오이노스라고 불렀다.
27 이 견해는,
“오이노스는 ∙∙∙ 오이네우스를 따라 명명되었다”28고 말한 메로스의 메라닙 피데스(Melanippides of Me los)의 말이 지지하여 준다. 이 두 기록은 포도에서 처음으로 즙을 짜내었 기에 그 즙의 명칭을 즙을 짜낸
오이네우스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라
오이노스라고 칭하였다는 것과 즙을 짜내는 것이 이 단어의 기원이라는 것을 제시하여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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