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산의 광경을 파루시아의 예견적(anticipatory) 모습으로 보는 이 견해는 2장에서 본 예언적 전망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때때로 선지자들이 임박한 역사적 심판을 여호와의 최후의 날이라는 말로 묘사하는 것처럼, 몇 사도들이 경험한 직접적인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계시는(
“엿새 후”) 예비적인 것이지만 영광스런 재림의 실제적인 모습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가복음 9장 1절과 평행절들이 그리스도나 초대 교회 파루시아의 자세한 때를 정했다는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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