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푸스는 제사장의 옷은 물론이요, 성막, 수놓은 두꺼운 천에 사용된 모든 섬유를 위한
“날실이 가는 실에 불과한 것”이었다고 상기시켰다(
Antiquities, III : VII : 2). 그 가는 직물과 흰 색깔로 오늘날도 가치를 인정받는 옛 삼베 혹은 애굽의 면직물은 가장 섬세한 실로 짜여졌던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모세 시대의 직물이 투박한 것이었다고 생각 하지만 바로의 무덤들에서 발견된 옷감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 고대 방적공의 기술은 현대의 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북부 아일랜드의 실 공장에서 만든 실은 어떤 고대의 실보다 두 배가 두껍다(The Rt. Hon, The Earl De ta Warr,
“Flax production,” The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of Arts, 27th Oct. 1944, 623). 이 가는 날실은 모든 성소 직물의 기초로서의 그리스도의 의를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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