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인종과 언어의 모자이크 그림과 같다. 1998년에 교회 출판물은 272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748개의 언어와 방언들이 출판 사업 및 말씀 사역에 사용되었다. 다양성의 예로, 1998년 북미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교회들은 26개의 언어로 예배를 드렸다. 그 당시 가장 크며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군은 남미 스페인어를 말하는 그룹이었는데, 교인 숫자는 99,000명이었고 북미 교인수의 11퍼센트를 차지하였다. 앤드루스 대학교의 신학 과정은 석사와 박사 과정을 스페인어로 설강한다. 스페인어를 말하는 남미 출신의 목사들은 합회, 연합회 그리고 지회에서 지도적인 자리를 맡고 있다. 북미의 아시아계 재림교인들은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여러 언어를 대표한다.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아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들은 토론토,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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