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리오 홀리웰과 제시 홀리웰(Leo and JessieHalliwell)은브라질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아마존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홀리웰은 강변 지역의 고립과 빈곤 그리고 질병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40,000마일의 항해 가능한 강들을 따라 아마존 유역에 있는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작은 배를 띄우는 일이라고 확신하였다. 북미와 남미의 재림교회 청년들이 이 선교사업에 착수하는데 필요한자금을후원함으로써 응답하였다. 1930년 홀리웰은 그의 휴가 중 열대 의학에 관한 학업 과정을 밟았다. 브라질로 돌아온 후 그는 자신의 배를 설계하고 그것을 건조하는 일을 도왔다. 다음 28년 동안 홀리웰 부부는 아마존과 그 지류들을 여행했는데, 매해 12,000마일 정도의 거리를
“루제리오 호”(Luzerio,
“빛의 전달자”)를 타고 다니면서 강변의 주민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 주었다. 일곱 척이나 되는 배가 한꺼번에 아마존 유역의 강들을 정기적으로 왕래하기도 했다. 그 배들은 계속하여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였다. 1992년에 배가 도합 23척이나 되었다.
“루제리오 제23호”(Luzeiro X X )는 마나우스(Manaus)에서부터 운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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