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히브리서 연구) 제 6 장 영적인 완전과 성소에 들어가는 경험
 인간의 본질에는 불멸 즉 ‘불사’(不死)가 없다. 불멸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불멸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수여해 주시는 은혜이다. 반면에 악인은 자신의 죄의 결과와 심판으로 죽음에 처해진다. (146.2)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 (146.3)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146.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말 4:1) (146.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시 104:35) (146.6)
 ④ 영원한 심판 — 모든 사람은 심판아래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9:27)다. 다만 믿는 자는 심판에 처해지지 아니한다(요 5:24).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나오지만 악인은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요 5:29). 각 사람의 운명은 그 삶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신중하게 결정하신다. 악인들을 위한 심판은 1,000년기 끝에 집행 되지만 지금은 하늘에서 ‘조사심판’(계 14:6, 크리시스)이 이루어지고 있는 때이다. 지금은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는 선고가 각 사람에게 내려지려 하는 때이다. (146.7)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우리는 이상과 같은 기본 원리들 너머의 깊은 진리들을 이해하고 영적 성숙, 영적 완전에 나아가야 한다. (147.1)
   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죄 없는 품성의 완전에 나아가야 한다. (147.2)
 “품성의 완전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의 도성의 진주 문에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불완전함을 가지고 그 도성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된다면 하늘에는 곧 제 2의 반역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2 (147.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이 보존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147.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147.5)
   ② 육체의 완전이 아닌 죄의 용서를 통한 품성의 완전 (147.6)
 “비록 우리가 육체의 완전성은 주장할 수 없으나 신앙적인 영혼의 완전성은 가질 수 있다. 우리 인류를 위하여 치르신 희생을 통하여 죄들은 완전히 용서받을 수 있다. 우리들이 의존하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위하여 하실 수 있는 그것을 의존한다.”3 (147.7)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6:3) (147.8)
이것
 영전인 완전(성숙)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147.9)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히 6:4-5) (147.10)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오순절 성령의 역사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선함과 내세의 능력이 무엇인지도 맛보았다. 그러나 더러는 변절하여 떨어져 나가기도 하였다. 아마도 이들은 유대교로 귀의하거나, 그리스도를 거절하여 배도했을 것이다.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