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초보를 버리고
바울은 젖이나 먹는 영적 미숙아 같은 많은 유대인들에게 도의 초보를 버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것은 도의 초보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런 젖이나 먹고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영적 상태를 버리라는 것이다. 이들은 아직 죽은 행실 가운데 있었다. 이들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
5:13)하므로 거듭나지 못하고 죄로 죽은 행실 가운데 있었다. 그러므로 영적인 미숙아로서의 죽은 행실은 회개하여 버리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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