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것은 신자에게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한다. 하나님께서는 몸의 창조자이자 구속자이신데, 이는 육체적 생명이 좋은 것임을 보여 준다. 그들 중 적어도 몇 사람은 부활의 이해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던 고린도인 교인들이 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도 역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분명 그들 중 몇은 창기와 함께 성적 타락에 탐닉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느꼈으며(
고전 6:16), 다른 이들은 결혼 후에도 남자가 여자에게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고전 7:1). 바울은 두 가지 모두에 대해 논박했으며, 그의 논증에서 부활의 교리를 사용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는몸이 선한것이라고 인정하며, 그것에 대해 죄를 범하는 것을 경고한다. 몸은 주님을 위하며, 주님은 몸을 위하신다(
고전 6:13). 그것은 성령의 전이다(
19절). 그리스도인은 남자나 여자 모두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20절). 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울이 하나님께서 몸을부활시키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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