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설립자 3인조 가운데 중요한 인물이었던 조셉 베이츠(선원, 개혁자, 설교자)는 1792년 뉴 잉글랜드에서 출생하였다. 베이츠는 15세에 바다로 나가서1820년 선장의 자리까지 승진했다. 그의 자서전은 그의 항해 모험들과 전 세계의 항구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1824년 무렵 회심한 후에는 그가 지휘하던 배 안에서 음주가 금지되었고, 욕설이 금지되었고,
“일요일엔 옷을 빨고 고치는 일”이 금지되었다. 그의 해양 생활은 1827년 끝났으며, 곧이어 그는 매사추세츠 주의 페어헤이븐(Fairhaven)에 있는
‘크리스천 처치’(Christian Church)에서 침례를 받았다. 그의 아내 프루던스(Prudence)는 이미 그 교회의 교인이었다. 상당한 재력이 있었던 베이츠는 사업가로서 자리를 잡았으며, 절제, 노예제 반대 그리고 교육 등 사회적인 문제에 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