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성에 대한 이 새로운 개념들은 영혼의 생존에 대한 더 오래된 개념들, 곧 연옥에서의 정화 및 하나님께로의 고양만큼이나 조건적 불멸성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에 도전한다. 하지만 현대의 유대인들과 그리스도교인들 그리고 신학자들 중 많은 이와 그들 중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은 인간 존재에 대한 전인적 접근과 영생을 향한 부활의 소망이라는 두 결과물과 더불어 조건적 불멸성을 계속적으로 지지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그것은 죽음과 관련된 난해한 오늘날의 심리학적 및 의학적 경험, 곧 소위 삶 이후의 삶에 대한 경험을 설명하고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는 결론적으로 이 모든 경험이 장례식의 횟수를 줄이지 않고 죽음은 여전히 삶의 최종적 끝이기 때문이다.
(2) 그것은 인간 본성에 대한 전인적 견해와 인간 생명이 하나님의 기적적인 선물이라는 성경적 이해와 조화된다.
(3) 그것은 구체적으로 생명의 육체적 및 영적 통일성을 가리킬 뿐 아니라 죽음의 본질에 대해 사실적이다.
(4) 그것은 하나님의 신성과 인류의 인성 둘 다를 바르게 설명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성육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실재, 유가족들에게 가져다주는 위로인 부활의 소망에 대해 확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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