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5장 31절, 9장 1절, 11장 1절에 나오는
“메대 사람 다리오”가 누구인가에 대하여는 그 동안 많은 견해들이 있어 왔다. 물론 잘 알려진 페르샤의 세번 째 왕인 다리우스 1세(Darius I, 522-486 BC)와는 다른 사람이다. 언급된 이름들로는
William H. Shea, “Darius the Mede: An Update”, Andrews University Seminary Studies, Autumn 1982, vol. 20, No. 3, 229-247. 고레스가 정복한 메대의 왕이요 외조부인 아스티아게스(Astyages), 아스티아게스의 아들이요 고레스의 숙부이며 장인이기도 한 시악사레스 2세(Cyaxares II), 고레스(Cyrus) 자신, 고레스의 아들인 캄비세스 2세(Cambyses II), 고레스의 장군으로 그보다 두 주일 반 앞서 바벨론에 입성한 구바루(Gubaru, 혹은 Ugbaru, 헬라어 표기로 Gobryas로도 부름)
C. Mervyn Maxwell, 오만규 역, 멕스웰의 다니엘서 연구(서울: 시조사, 1988), 104, 10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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