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런 미래에 대한 약속.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창조의 여섯째 날에 인류에게 베푸신 축복 가운데 가장 잘 표현되어 있으며(
창 1:27, 28), 그 뒤에 곧 바로 일곱째 날의 축복이 따른다(
창 2:2, 3). 처음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풍성한 생애(
“생육하고 번 성하라”)와
“다스림”을 약속하셨고, 두번째의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임재와 교제에 대한 보증을 주셨다. 창조의 일곱째 날을 자신과 피조물들과의 교제 시간으로 떼어 놓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창조하신 자신의 목적—즉, 자신의 임재와 교제를 피조물들과 나누시기 위한 것—을 드러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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