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즐리 하딩은
“유월절”(Passover)이란 말은 히브리 단어 페샤(pesah)를 번역한 것인데, 이 단어는
“‘뛰어넘다’, ‘나아가서 살려 두다’, ‘자비를 보이다’란 뜻의 원형 파샤에서 파생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p. 420.
2) 부조와 선지자(Patriarchs and Prophets), p. 277.
3) 상게서, p. 274.
4) 유월절 양을 잡는 시간을 나타내는
“해질 때”는 히브리어
“벤 하아르바임”는 히브리인들의 둘 사이를 뜻하는 관용적인 표현인 전치사
“벤”(between)과 저녁을 나타내는 명사
“에레브”와 복수를 나타내는
“임”의 합성어이다. 그러므로 문자적으로는
“(두) 저녁 사이”(between two evenings)가 된다. 히브리인들의 문화에는 오후가 시작되는 12시와 해가 지는 저녁인 6시가 있었다. 이 두 저녁 사이라면 오후 3시가 된다. 이것은 레 23:5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니”와 민 9:3, 5
“십사 일 해 질 때”에도 똑같은 단어로 사용되었다. 더욱이 상번제 중 저녁 제사 드리는 시간인 오후 3시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와도 같다. 출 29:39
“저녁 때”와 민 28:4
“해질 때”를 나타내는 말은 모두
“벤 하아르바임”이다. 그러므로 마 27:46에 기록된
“제 구시”(유대시간 9시는 우리 시간 3시임)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오후 3시에 돌아가셨다. 그러므로
“해질 때” 즉 두 저녁 사이는 오후 3시를 말하는 것이 확실하다.
5) 시대의 소망(Desire of Ages), p. 786.
6) 리즐리 하딩, p.430.
7) 각 시대의 대쟁투(Great Controversy between Christ and Satan), p.399.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