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죄로부터의 구원의 안식은 영원한 창조의 안식에 들어가는 경험이다. 무교절의 더 깊은 의미는 십자가에서 죄의 누룩을 제거하실
“그리스도의 몸”(
히 10:10)을 예표(豫表)하였다. 바울은 이것을
“새 덩어리”(
고전 5:7)라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생명으로 인류 안에 있는 죄를 제거하시는 일 즉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
단 9:24)
“죄들을 종결시키”(제임스왕역,
단 9:24)는 역사를 이루셨다. 자신의 생애에 죄가 없으심 같이(
히 4:15) 인류의 죄를 도말하신 최초의 순전한 새 덩어리 무교병이 되셔서, 인류를 자기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인류에게 죄로부터 해방과 안식을 주신 것을 기념하여 하루 동안 무덤에서 안식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절묘한 그림자와 원형의 만남인가? 얼마나 극적인 성취인가? 예수님께서 무교절의 안식이 예표(豫表)하였던 것처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
요 23:56)셨다. 이날은 절기 안식일의 그림자가 제7일 안식일과 같은 날로 만나 구속의 의미를 극대화시킨
“큰 날”(
요19:31) 안식일이었다.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