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할 나위 없이 예수님은 그
“후손”이 상해를 받으리라고 예언한
창세기 3장 15절을 인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메시아가
“끊어짐을 당할” 것이라고 한
다니엘 9장 24~27절과, 어린 양이 도살장에 끌려갈 것에 대해 예언한
이사야 53장을 인용했을 것이다. 글로바와 그의 동료는 위의 성경절들을 익히 알고 있었으며 아마 암기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미 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가 자기 영광에 들어가시기 전에 먼저
“고난을 받을”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셨을 때, 그들의 마음은 기쁨과 안도로 뜨거워졌던 것이다(
눅 24:2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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