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나오는 야인의 정확한 의미 구별은 로버트 티치아우트의 박사 학위 논문(The Use of
“Wine” in the Old Testament) 349~358쪽을 옮긴 것이다. 우리 말
“개역 성경”을 사용하였는데 개역 성경에서
“포도주”로 번역을 하였지만 로버트 티치아우트에 의하면 그 뜻이
“포도즙”인 경우 「」표시를 하여
“포도즙”으로 바꾼 것을 표시하였다. 또 바키오키나 티치아우트의 주장대로
“포도주나 독주”를 증언 법으로 보아
“취하게 하는 포도 음료”로 바꾸어 옮겨 적었다. 또
신명기 14:26; 29:6에 나오는 문구가 유별나기는 하지만 역시 증언법으로 간주하여
“만족케 하여 주는 포도즙(satisfying grape juice)”으로 옮기었다. 바키오키의 주장대로
“단 음료”로 옮길 수도 있다.(이 점에 관하여 다룬 이 책 7장을 참조하라), 한가지 유념 해야 할 사실은 비록 아래와 같이 구별하려고 시도는 하였지만 문맥이 애매모호하여 확실하게
“포도주” 인지 또는
“포도즙” 인지를 판별하기 힘든 귀절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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