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44년도 8월로 접어들었다. 그리스도의 오실 날은 앞으로 3개월이 채 못되었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땅의 추운 겨울도 이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아침과 저녁으로 소젖을 짜는 일도 없을 것이다. 어린 아기가 디프테리아로 죽은 일도, 젊은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죽는 일도 다시는 없을 것이다. 헤어졌던 가족들이 하나가 된다. 천사들과, 성경에 나오는 위인들,
“금도성” 예루살렘,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앞으로 3개월도 안 남았다! 참으로 얼마나 기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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