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기자들은 심판은 미래 곧 시대의 끝에 발생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으며”(
요 3:18, 19, 36), 믿는 자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요 5:24; 요일 3:14)는 것이 아직 세상에 명백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요일 3:2), 이것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최종적인 심판이 필요하다(
요 5:28, 29, 12:48). 심판 그리고 생명의 소유는 단순히 하나님과 각 개인들 사이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것들은 각 개인들과 그 주변 사람들 사이의 공적인 문제이다. 이것과 관련해 마지막 심판의 개념과 정확하게 평행을 이루는 개념이 부활의 개념 속에서 발견된다. 현재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미래의 부활을 필요로 한다(
요 5:24~29; 6:40, 44, 54). 왜냐하면 죽음이 그들과 다른 사람들 사이의 어떠한 구별도 없이해 버렸기 때문이다. (F. Buchsel,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 Gerard Kittel ed., 1965. Vol. II, p. 939, n.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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