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기별과 경험을 통하여 마침내 폭군이요, 우상숭배자인 느브갓네살은 참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다시는 우상숭배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 기별을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나라로 하여금 당신을 찬양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이제 성취된” 것이다(선지자와 왕, 498). 마찬가지로 계시록의 세째 천사의 기별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이루려하신 하나님의 구속 사업은 마침내 영광스럽게 끝마쳐질 것이며,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짐승과 그의 우상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있어(
계 15:2) 거듭난 느브갓네살처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무리」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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