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석가들은 그리스도께서 공식적으로 임명을 받아서 선포한
“주의 은혜의 해”(
4:19)는 안식년(즉 일곱 번째 해), 혹은 희년(즉 일곱 번의 안식년이 지난 후 50년째 되는 해)을 언급하는 것이라는 데 실질적으로 동의한다.
8) 이러한 연례 제도들에서 안식일은 히브리 사회에서 압제받던 자들을 해방하는 날이 되었다. 땅들은 휴한지(原地)가 되었고, 가난한 자들과 빼앗긴 자들과 동물들을 위해 농산물들이 자유롭게 제공 되었다.
9) 노예들은 그들이 원한다면 해방되었고, 동료 주민들이 진 빚들은 탕감되었다.
10) 희년은 또한 원주인들에게 재산을 반환해 주도록 요구하였다.
11) 그리스도께서 읽으신 이사야의 본문이 안식일 제도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혹은 갇힌 자), 눌린 자”의 해방에 대해 말하고 있는 그 문맥에 의해서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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