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성령의 침례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삶과 품성이 완전에 도달하기 위하여 성령의 침례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인 각자가 예수께 마음을 열고 ‘하늘의 손님이시여 오셔서 내 안에 거하소서’ 라고 고백하기를 소원한다.” (원고2-26) (5.21)
자신이 과연 성령의 침례를 받을 자격을 갖추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이들이 있을 것이다. 자격을 갖추는 데는 두가지의 전제 조건이 있다. 첫째 조건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둘째 조건은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그리스도께 드리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그대가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매사에 그리스도를 삶의 지침으로 삼기로 결심한다면, 성령의 침례를 받을 자격을 갖춘 것이다. 만일 그대가 진실로 성령의 침례를 갈급한다면 다음과 같이 기도 드리기를 권한다. (5.22)
“하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삶을 전적으로 그리스도께 헌신하기를 소망합니다. 저를 성령으로 채워주신다는 약속을 인해 감사드리고, 바로 지금 성령의 침례에 관련된 주님의 약속이 저의 삶에 성취되기를 원하오니 이루어 주세요. 아버지, 저로 하여금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저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도와주세요. 성령의 충만으로 예수님의 품성이 저의 삶을 통해 풍성히 재현되게 해 주세요. 제가 선교 사업에 임할 때 성령의 능력이 저와 함께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개인적 성찰과 토의
1. 성령의 두 가지 사역이 무엇인가?
2. 성령의 침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인가?
3. 성령의 침례가 제공하는 두가지 혜택은 무엇인가?
4. 그대는 성령의 침례를 받기를 갈망하는가? 그대는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면서 주님을 섬기기를 고대하는가?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