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기가 마치는 때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모든 원수들도 부활할 것이지만, 그들의 부활은
“심판의 부활”(
요 5:28, 29)로 오직 심판 받고 멸망당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이 멸망은 최종적인 멸망이 될 것이다(참조 천년기 I. C. 3; 죽음 I. F. 5; 심판 III. B. 3). 이런 이유 때문에
“둘째 사망”은 두려운 사건이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 이 둘째 사망은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시킨다. 이것은 아담이 범한 죄의 결과로 이르러오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하나님께 대한 반역에 가담하고 그분의 은혜의 선물을 거절한 결과로 이르러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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