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장은 성경이 주정 음료를 적당히 마시는 것을 승인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종종 사용되는 포도 음료와 관련된 다섯 귀절들을 검토하여 보았다. 각 본문을 그 본문이 속한 직접적인 문맥과 넓은 문맥에 비추어서, 또 당시의 역사적인 관습과 성경 전체 가르침에 비추어서 연구한 결과 그 어느 귀절도 성경의 금주 명령과 모순되지 않고 모두 다 성경 전체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자면,
잠언 31:6은 아이러니컬한 방법으로 주정 음료가 죽어가는 몇몇 사람들의 참기 어려운 고통을 없애는 데만 적합하다고 말한다.
호세아 4:11도 비슷하게 분별력을 앗아가는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그 자체를 정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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