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자들 중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후에 있을 천년기(참조
계 20:1~ )를 약 6천년 동안의 인간의 수고가 끝나는 절정인 안식년의 성취로 보아 왔다. 사람이 살지 않는 이 행성의 경작되지 않은 땅들은 확실히 그 때 평안히 안식(rest)을 누릴 것이다. 이에 뒤이어 소위
“천년기 안식” 즉 마지막 희년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경축될 것이며, 구세주에 의해 사단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수백만의 구원받은 영혼들이 그 새 하늘과 새 땅에 살게 될 것이다. 모든 구속받은 영혼들은 그 때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슥 3:10) 평화를 누릴 것이며, 그들의 인정 많으신 아버지께서 태초부터 그들을 위해 작정하신 대로 하늘 왕국의 합법적인 상속자가 될 것이고, 더이상 사람이든 귀신이든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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