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시편의 세 노래(
7,
80,
83, 시편
8,
81,
84의 표제를 통해 알게 됨, E. W. Bullinger,
The Companion Bible, 부록 93, 95)가 이 절기 동안 불러졌고, 압착기, 종종 포도즙틀을 말하는 카트(gath)란 말에서 파생한
깃딧(Gittith)이라고 이름하였다(이 말에서 기름짜는 틀을 말하는 겟세마네란 단어가 파생됨, 참고 유 6:11).
기톳(Gittoth, 과일)은 가을에 대해 말하며 추수 감사와 장막절을 암시한다.
소산님(
시편 44,
48, 제목)은 꽃 혹은 백합을 말하며, 몸과 그 희망을 가리킨다. 시편의 이 두 그룹의 노래들은, 축제 행사 동안 생각이 있는 경배자들에게 봄철에 유월절과 가을에 장막절의 깊은 의미를 상기시켜 주기 위해 불려졌다.
깃딧 노래와 함께 지키는 유월절은 주님의 구속하는 힘을 가르쳐 준다.
소산님 시와 함께 보내는 장막절은 주님의 계속적인 내재와 최고 상태의 그분의 추수하는 집(His harvest home)의 모습을 그려 준다. 이 다섯 시들을 순례 절기들과 관련해서 연구해 보면, 당신의 백성을 구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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