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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권면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 41:10-13) (73.1)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에서 폭풍 동안에 배에 있을 때, 그분은 그 환경에 관하여 놀라운 질문을 던지셨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 8:26) (73.2)
 엘렌 화잇은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에 대한 그리스도의 반응에 언급한다.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폭풍을 대하셨을 때 그는 극히 평온하셨다. 예수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었으므로 말이나 표정에 두려워하시는 기색이 없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이 가지신 전능하신 능력에 의뢰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조용히 쉬신 것은 ‘땅과 바다와 하늘의 주’의 입장에서 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 능력을 그는 버리셨던 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고 그는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늘 아버지의 능력에 의뢰하셨다. 예수께서 쉬신 것은 믿음 곧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였으며 폭풍을 잔잔하게 한 그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소망, 335-336) (73.3)
 두려움은 우리의 육적, 정서적, 그리고 영적 건강에 치명적이다. 단 콜버트 의사는 “두려움은 관상동맥 질병들과 고혈압(긴장 항진증)을 포함하여 넓고 다양한 질병들과 연관이 있으며; 대장염, 크론병, 과민한 대변증, 그리고 궤양과 같은 소화계통 질병들; 두통들; 마른버짐, 습진, 그리고 스트레스 좌창(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들과 연관이 있다. 두려움은 병든 면역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그것은 빈번한 감염이나 치명적인 발병에 이를 수 있다. 두려움은 심장마비 ∙∙∙ 혹은 죽음을 야기 시킬 수 있다.”(죽음의 정서들, 95) (73.4)
 마지막 때에 편만한 정서는 두려움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눅 21:26)라고 경고하셨다. 계시록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두려움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73.5)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7-8) (73.6)
 다른 한편, 예수님을 만나려고 준비된 사람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 .마음에 부은 바”(롬 5:5)될 것이며 우리가 매일 성령의 침례를 받으므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모든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요일 4:18)기 때문이다. (73.7)
 제자들의 폭풍경험과 믿음의 부족에 대하여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73.8)
 “예수께서 믿음으로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쉬신 것처럼 우리도 구주의 보호 안에서 쉬어야 한다. 제자들이 예수를 의뢰하였다면 저들은 평강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위기를 당했을 때 저희의 두려움은 그들의 불신을 드러내 주었다. 그들은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예수를 잊고 있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자기 의뢰의 절망에서 예수께로 돌아갔을 때뿐이었다.

 우리는 얼마나 흔히 제자들이 겪은 경험을 겪는가! 시험의 태풍이 점점 거세어지고 번갯불이 무섭게 번쩍거리며 파도가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예수가 계심을 잊어버리고 홀로 폭풍과 싸운다. 우리의 희망이 사라지고 멸망 직전에 빠질 때까지 우리는 자신의 힘을 의지한다. 그 때에야 우리는 예수를 기억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를 구하시도록 예수께 요청한다면 우리의 부르짖음은 헛되지 아니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불신과 자기 신뢰를 슬프게 책망하시지만, 우리가 요청하는 도움을 우리에게 주지 못하는 일이 결코 없으시다. 육지건 바다건 우리가 구주를 마음속에 모시고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주께 대한 산 믿음이 인생의 바다를 잔잔하게 할 것이요, 당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식으로 우리를 위험에서 건져내실 것이다.”
(소망, 336) (73.9)
 개인적인 숙고와 토의
 1. 두려움의 부정적 결과들은 무엇들인가?

 2. 두려움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무엇을 드러내는가?

 3.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준비된 사람들의 특징들은 무엇인가?

 4. 예수님을 만나려고 준비된 사람들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왜 중요할 것인가?

 5. 두려워하지 않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가? (73.10)
 기도활동
 ● 기도 파트너를 불러 기도력을 공부하라.

 ● 기도파트너와 함께 기도하라.

 1. 성령께서 침례를 베푸시도록 간청하라.

 2. 당신의 가족이 어려운 상황들에서 두려워하는 대신 그분을 신뢰하기를 배우도록 도와주시기 를 간구하라.

 3. 기도 목록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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