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집의 모든 식구들은 구워진 어린양을 먹어야 했다(
출 12:8, 9). 유월절은 화목제를 나타내는 데 사용된 전문 용어
“희생”(
출 12:27, 34, 25)이라 불리웠다. 유월절 짐승은 그것을 잡은 당일에 먹어야 했으며, 이는 여호와와의 언약을 조인(seal)하기 위해서였다.
“먹는 것”은 그 진리를 예시(示)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이건, 그리스도이건, 경배자는 메시야의 본체(Substance)를 자신의 일부로 삼고, 그 메시야의 원칙과 제휴하기 위해서, 그 메시야의
“살”을 각자가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행동은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생애를 닮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시대의 소망, 389). 그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이 이 언약의 식사를 통하여 당신의 경험의 참여자가 되기를 바라신다(
부조와 선지자,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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