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1 장 천연 식이요법의 원리와 각종 질병의 식이요법 및 처방
 암 자체는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 않음을 환자 자신은 말할것도 없고 가족들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꼭 명심해야 합니다. 암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이냐 이것을 올바로 알고 그대로 믿고 안 믿는 것은 암에서 살아날 수 있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입니다. 오늘날 현대 의학에 세뇌된 사람들이 암의 정체를 올바로 깨닫고 믿는다면, 그 순간부터 암에서 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암하면 어떤 종류의 암을 물론하고 어디에 생겼든 간에, 암이 진단되면 의사는 “아이쿠, 저 사람죽었구나! ”하고, 그 표정을 읽은 가족들은 “몇 달이나 살까요? ”물으며, 환자가 알면 “아이쿠, 나는 죽었구나! ”하고 절망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때문에 살아야 할 40여 만 명의 암환자가 미국에서만도 해마다 죽어가니 기가 막힌 실정입니다. (90.1)
 발암 물질, 공기오염, 수질오염, 식품오염이 어쨌든지간에, 전문적인 의학용어를 떠나서 누구든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말한다면, 암은 피가 썩어서 생긴 것입니다. 이와같이 썩은 피가 온 전신을 돌아다닌다면, 사람은 수일내로 죽을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나, 천만 다행하게도 그 썩은 피가 온몸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몸 속의 약한 부분, 즉 사람마다 각각 약한 부분이 있는데 그 곳에 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천연 치유 능력에 의해서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이 바로 여러분이 무서워하고 저주하는 암 덩어리입니다. 그러니, 이와 같은 암 덩어리가 생기지 않았던들 벌써 죽고 말았을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몸 속에 암 덩어리가 생겼다는 것은 저주와 원망과 한탄은 고사하고 감사해야만 할 일이 아니겠어요?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가만히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이사실을 깨닫기만 한다면 “알고보니, 나 자신도 모르는 새에 몸 자신이 벌써 치료를 하고 있었구나! 그 증거로는, 죽지 않게하기 위해서 썩은 피가 온 전신을 돌지 못하게 한자리에 가둬 모은 것이 암덩어리인데, 그것도 모르고 공연히 죽는다고 실망 낙담, 매일같이 한탄만 했구나!” 하실 것입니다. (90.2)
 그대를 죽이는 것은 절대로 암이 아니라 “나는 죽는구나!” 하고 매일같이 생각한 그대 자신입니다. “그렇게 계속 생각해서 만성자살을 해온것이 내가 아닌가! 이런 사실도 모르고 공연히 매일같이 죽는다고 했구나. 나는 이제는 살았다. 몸 자체가 벌써 치료를 개시하고 있구나. 치료 방법도 자명해지지 않았어? 피가 썩어서 이 병이 생겼으니 피를 깨끗하게 해주기만 하면 틀림없이 나을 것이 아닌가. 이 얼마나 기꺼운 사실인가!”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향으로 먹는 것은 물론이요 마음가짐도 그렇게 하기만 하면 시간이 걸릴는지는 몰라도, 이제는 참으로 자신이 생겼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몸의 불편과 고통, 그까짓 것 문제가 아니다. 이기고 싸워 나가야지.” 이와 같이 해서 암이 나은 많은 증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91.1)
 혹시 그 동안 수술, 방사선 치료, “케모테라피” 등 숱한 치료로 고생을 하였다 치더라도 그까짓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와 같은 치료로 몸이 몹시 불편하면 우선 일주일내지 10일간 하루에 감자즙을 3 회 정도씩 마셔서 해독을 시키면, 불편한 증세는 사라집니다. (91.2)
 그 후에 체력이 허락하는 한 위장 청소를 하실 것입니다만 절대로 무리하실 것은 없고, 그 대신 매일 3-4 일 관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피를 흐리게 또는 썩게 하는 음식은 일체 금하고, 현미식에 날채소 해초 등 100 번씩 씹도록 하시고, 소금, 간장, 된장 등 간기는 일체 금물입니다. (91.3)
 어떠한 암이든지 다음과 같은 채소즙은 거의 공통적입니다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 당근 8 온스, 시금치 4온스, 터닢잎 2 온스, 미나리 2 온스의 즙, 당근 7 온스, 샐러리 4 온스, 시금치 3 온스, 파슬리 2 온스의 즙을 번갈아가며 1일 8회 정도, 배즙을 하루 2회정도 마십시오. 특히 골수암이나 백혈병에는 당근 11 온스, 민들레 3 온스, 터닢잎 2 온스의 혼합즙은 뼈를 가하게 하므로 유효합니다. 혈액의 정상적인 재생에는 당근 6 온스, 시금치 4 온스, 상추 2 온스, 터닢잎 2 온스, 미나리 2 온스의 즙은 필수적입니다. 수도물은 절대로 마시지 말고 이온화칼슘물을 마시며, 밥도 이 물로 짓도록 하십시오. (92.1)
 간장을 강화시킴은 암치료의 중심이므로 반드시 웅담을 사용하시고, 율무효소를 가능하면 한숟가락씩 매시간 복용하며, 암 생긴 당처에 7-10 일간 지렁이 찜질, 오전 오후로 30 분간 비파옆 찜질을 하고, “영지봉령행인감초탕”은 또한 큰 도움을 줍니다. 자세한 것은 “암치료의 7 계단”, “암을 뿌리 뽑는 길”을 참고하시는데, 100% 그대로 날마다 실행하느냐 여하에 따라 완치가 결정됩니다. 빠르면 1개월 내에, 늦어도 3-6 개월내에는 깨끗해집니다. (92.2)
 특히, 주의하실 것은 치료를 시작한 지 7-10 일 내에 강력한 신체의 반응 즉 두통, 전신이 쑤시고, 식욕이 없어지고, 잠이 안 오고 열이나서 병이 악화되는것이 아닌가 놀라게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좋은 반응이니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기뻐해야 할 사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개인에 따라 차가 있습니다. 어떤분은 심하고 또 어떤분은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경미하기도 합니다. (92.3)
 암이 좋아진 후에도 1 년 반은 주의할 것은, 간이 완전 회복하기에는 그만한 시일이 필요하고 간의 완전 회복이 곧 암의 완치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낳는 현미 P- 43, 60, 308, 310, 311, 317, 322, 327, 330, 341, 343 참고). (93.1)
 51. 척추 원판 탈출증(育推圓板脫出症)
 흔히 이 병을 “디스크”라고 합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뼈에 고장이 생기는 것과 뼈와 뼈를 연결한 힘줄에 이상이 생길 경우입니다. 외상으로 심한 타박을 척추 부위에 받았을 경우, 이상의 두 가지가 한꺼번에 생길 수가 있습니다. (93.2)
 또는 나이가 많으면 뼈 속의 칼슘분이 부족해져서 그럴수가 있으며, 신체의 자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음식물과도 피치 못할 인과가 있습니다. 피를 흐리게하는 산성식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병의 발병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가벼운 경우는 운동시에 허리만 아프나, 척추뼈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서 그 곳에서 나오는 신경을 압박해서 눌린 쪽의 다리가 아프기가 일쑤입니다. (93.3)
 치료 방법으로 수술은 상책이 되지 못하며, 척추를 잡아늘이는 견인장치(率引裝置)도 그리 효과적이 아닙니다. 다음은 누구든지 간단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93.4)
 Ⓐ 허리운동, 목운동, 복식 호흡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침 저녁 하루 2 회씩 계속할 때마다 운동량을 점차적으로 늘리도록 하십시오.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살살 하십시오. (93.5)
 Ⓑ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밤에 잘 때에 지렁이 찜질을 하실 것 (93.6)
 Ⓒ 잠잘 때 반드시 드러누워서 잘 것 (94.1)
 Ⓓ 다음의 채소즙을 사용할 것-

   당근 11 온스, 민들레 3 온스, 갓 2 온스는 특효적입니다.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은 진통 작용

      하루에 각각 여러차례 마실 것

      기본적 음식 주의는 필수적 (기적을 낳는 현미 p. 318 참고) (94.2)
 52. 티눈
 생긴 부위에 따라 보행시에 아프므로 괴로운 병입니다. 첫째 원인은 비타민 A의 부족이요, 둘째는 피부 신진 대사의 불완전 때문입니다. (94.3)
 식사의 기본 원칙을 고수할 것은 물론이요. 현미식에 3분의 1 율무쌀을 섞을 것, 둘째는 비타민A의 대량 섭취로서, 하루에 적어도 십만 단위 이상을 섭취할 것. 그 다음에는 산성물에 그 당처를 조석으로 1 시간씩 담글 것. 그리하면, 산성인 피부가 강화되어 좋아집니다.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