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1 장 천연 식이요법의 원리와 각종 질병의 식이요법 및 처방
 17. 기관지 천식
 원인은 극히 잡다합니다. 몸이 감당할 만하면 3 일간 위장 청소를 한 후 음식을 철저히 주의하고 당근 9 온스, 샐러리 5 온스, 치커리 2 온스의 즙, 당근 12 온스, 알팔파 4 온스의 즙, 당근 11 온스, 래디시 5 온스의 즙, 당근 7 온스, 샐러리 4 온스, 시금치 3 온스, 파슬리 2 온스의 즙을 번갈아가며 자주 마시며, 배즙을 하루 2-3 번 1 컵씩, 그리고 현미식에 날채소, 현미 배아, 이온화칼슘물을 하루 4-5 차례 1 컵씩 마시고, 특히 자기 전에 1-2 컵 마시면 발작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함으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기적 을 낳는 현미 p. 60, 325참고) (65.3)
 18. 간질
 일반 음식에 대한 주의는 물론 3 일간의 위장 청소를 원칙으로 하고 현미식, 현미 배아, 이온화칼슘 물을 매일 4-5차례 1 컵씩 마시고,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 당근 10 온스, 비트 3 온스, 오이 3 온스의 즙, 당근 7 온스, 샐러리 4 온스, 시금치 3 온스, 파슬리 2 온스의 즙을 번갈아마시면, 늦어도 3 개월 내에는 발작이 멎습니다. 밀가루나 밀가루 제품, 식품 첨가물은 언제든지 재발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이 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기적을 낳는 현미 p.56,300,341 참고). (66.1)
 19. 비만증
 무작정 단식해서 체중을 줄이려는 것은 무모한 일이요 뜻하지 않은 질병이 뒤따르기 쉬우며, 약을 사용해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방법은 일시적이며 효과가 없습니다. (66.2)
 먼저 3 일간의 위장 청소에 이어 현미식에 날채소 100 번씩 씹을것이며, 가능한 한 밥 분량은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들고, 하루에 배즙 2-3 회 1 컵씩 마시고,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이뇨 작용이 있는 당근 8 온스, 양상추 4 온스, 아스파라가스 4 온스의 즙을 1 일 3 회,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 당근 10온스, 비트 3 온스, 오이 3 온스의 즙을 하루 4회 번갈아 가며 마시면 점차로 체중이 빠집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위장 청소 후 이상의 즙만 번갈아 가며 6 회마시고, 수도물 대신에 이온화칼슘 물을 마시면 피도 깨끗해지는 동시에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도움이 되며, 가능한 한 소금, 간장, 된장 등 염기를 안 먹거나 최소한 줄이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기적을 낳는 현미 p. 304 참고) (66.3)
 20. 갑상선병
 주로 옥소와 칼슘 부족, 신경과 관계되는 병이므로, 갑상선이 커졌다고 수술하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눈알이 앞으로 튀어 나오고, 가슴이 뛰고, 좀 움직이면 숨차고, 손도 떨게 되며, 갑상선도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중독성 갑상선에 이르기까지 정도가 다양합니다. 음식물에 대한 일반 주의는 물론이요 현미식을 주식으로 하고, 그 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현미 배아와 돌김, 다시마, 파래, 김, 바다 톳나물, 풀 등의 해초를 비교적 식사 때마다 대량 섭취함이 필요합니다. 양배추에도 살아 있는 유기 옥소가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현미식 할때 날로 양배추를 많이 먹는 것도 좋으습니다. (67.1)
 당근 11 온스, 양배추 5 온스의 즙과, 당근 7 온스, 샐러리 4 온스, 시금치 3 온스 파슬리 2 온스의 혼합즙, 당근 10 온스, 비트 3 온스, 오이 3 온스의 즙, 당근 10 온스, 시금치 6온스의 즙을 번갈아 사용하고, 대량의 칼슘 공급을 위해 이온화칼슘 물은 크게 효과적인데, 이것은 산 유기 칼슘 공급과 아울러 신경 안정에 극히 중요합니다. (67.2)
 심한 경우에는 신진 대사가 항진되어 있으므로 몸이 마르기 쉽고 피곤하기 쉬운 것인즉, 진짜 좋은 꿀은 도움이 되며, 혹시 혈압이 오를 경우에는 웅담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증세가 다 좋아진 후에도 튀어 나온 눈은 오랜 후에야 가라앉습니다. 치료 기간 중 신경의 자극은 가능한 한 피할 것이며, 매일 반드시 홑이불을 합성 세제를 쓰지 않고 깨끗이 빨아 다른 침구와 함께 반드시 매일 햇볕에 말리고 쬐어서 일광 속의 자외선이 흡수되도록 하면, 밤에 덮고 자는 동안에 이 자외선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E가 많이 생기고, 이렇게하므로 수면도 깊고 신경도 안정될 뿐 아니라 칼슘 흡수에 크게 도움이 되어 병 치료를 족진시킵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이 갑상선에 암이 발생하여 심할 때는 갑상선종과 같으나 별로 증세가 없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암에 대해서는 “암을 뿌리 뽑는 길”“암 치료의 7 계단”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67.3)
 21.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비슷한 병입니다만, 증세가 다르나 치료는 거의 비슷합니다. 위궤양은 식사 후 30 분 후에 위 속이 아프며, 십이지장궤양은 식후 2 시간 가량 지난 후에 위나 그렇지 않으면 약간 오른쪽으로 아프기도 합니다. 위나 십이지장에 필요한 양분의 부족으로 생기며, 담배 피우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또한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것은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때문에 위나 십이지장에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생기며, 위액 특히 염산 분비 과다로써 생기게도 됩니다. 또한, 분노, 쇼크,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기 쉽고, 그 때문에 악화되기도 쉬운 것입니다. 한번 심하게 화를 내서 얼굴이 붉어지면, 위 속도 충혈이 되어 붉어집니다. 그러므로, 위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치료에는 일반 식품의 주의, 특히 산성 식품, 자극성 조미료, 각종 차 종류, 설탕, 육류, 어류, 계란, 우유 등과 너무 뜨겁거나 찬것도 좋지 않습니다. 위나 십이지장에 이와 같은 병이 생기는 것은 간과 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담배의 독을 해소시키는 기관이 간이요, 쇼크, 스트레스는 간을 피로에 빠뜨리고, 따라서 다른 병 즉 고혈압, 당뇨, 소화 불량, 불면증, 변비, 자궁줄혈, 무월경, 두통, 심장, 신장, 류머티즘 등과 함께 병이 생깁니다. (68.1)
 치료에는 현미식과 현미 배아 반드시 100 번씩 씹을 것과, 당근 11온스, 양배추 5 온스의 즙과, 위산 과다를 위해서 당근 11 온스, 민들레 3 온스, 터닢잎 2온스의 즙과, 당근 8 온스, 샐러리 6 온스, 터닢잎 2 온스의 즙은 매우 특효적이며, 궤양과 아픈 것을 위해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68.2)
 오전 오후로 비파엽 찜질은 그 당처의 알칼리화와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므로 치유를 촉진시키며, 특히 이온화칼슘물은 산을 중화시킬 뿐 아니라 신경을 안정시키며 또한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은 잘 낫기도 하고 재발도 잘하는 병이니만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때때로 이곳에서 암이 발생합니다. 정성껏 치료하는데도 좋아지지 않으면 암을 의심케 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염려하시지 말고 “암을 뿌리 뽑는 길”“암 치료의 7 계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기적을 낳는 현미 P.59참고) (68.3)
 22. 축농증
 이마나 양측 볼 속의 뼈는 통뼈로 생기지 않고 속에 공동이 있고, 각각 구멍이 뚫려서 서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양볼속의 뼈 속에 있는 공동은 양쏙 코 속으로 통하게 되어 있는데, 어떤 원인으로 그 구멍이 막히면 축농증이 생기기 쉬우며 감기도 잘 걸립니다. 앞 골이 늘 아프거나 무겁고, 대개는 코가 막히기 쉽고 코에서 냄새가 나오며 고름이 목으로 넘어가므로, 목에도 염증이 생겨 목 속이 아프다든지 기억력이 감퇴되기가 일쑤입니다. 첫째는 원인을 없애도록 하는데, 콧속이 염증으로 비갑개가 부어 있다든지, 또는 코 속의 비중격이란 중간뼈가 어느쪽으로 굽었다든가, 뿔이 돋은 경우도 있습니다. (69.1)
 음식에 대한 철저한 주의는 물론, 현미와 현미 배아와, 생채소와 채소즙, 당근 12 온스, 알팔파 4 온스의 즙, 당근 10 온스, 시금치 6 온스의 즙, 당근 11 온스, 래디시 5 온스의 즙을 번갈아 가며 1일 6 회, 배즙을 1일 2 회 마시며, 지렁이 물을 아침 저녁으로 콧구멍에 넣도록 하면 늦어도 6개월 내에는 그 괴로움에서 완전 해방될 수가 있습니다. 위장청소는 치료 전에 필수적입니다.(기적을 낳는 현미 p.47 참고). (69.2)
 23. 기관지염
 단독으로 또는 감기 후에 오는 것이 보통인데 기침, 가래, 약간의 열이 납니다만, 혹시 고열이 나며 숨이 차고 옆구리가 아픈 경우는 폐렴을 생각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관지염 증세가 오래 가는 경우, 특히 가래가 끈적끈적하여 잘 떨어지지 않는 때는 우선 폐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단순한 기관지염인 경우에는 식사의 주의와 지렁이 찜질을 앞뒤 가슴에 8 시간마다 하시면 하루나 이틀 새에 깨끗해지며, 폐암인 경우도 이미 말씀한 바와같이 치료는 대동소이 합니다. 폐암인 경우는 아무리 초기에 발견해도, 즉 아무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수술을한다 해도 5 년 후 생존율은 불과 5%, 즉 100 명 중에 5 명밖에 안 되는, 암 중에 생존율이 가장 낮은 것이 폐암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암 중에 대단히 치료에 반응이 좋은 것이 폐암이므로 “암을 뿌리 뽑는 길”“암 치료의 7 계단”을 반드시 참고하시고 그대로 순종하십시오(기적을 낳는 현미 Ρ·310 참고).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