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생각을 성서적 개념인 평생의 신성한 언약으로 회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 견해의 회복은 그리스도인들 이 그들의 결혼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이혼을 생각하는 사회적 경향을 거절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우리는 설교나 가르침, 그리고 교회가 보유한 상담자원을 십분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신성하고 영원한 언약인 결혼의 성서적 견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일을 기독교 서적들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문서로 이 일을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그것은 문화적이 아니라, 성서적 개념의 결혼, 성, 이혼, 그리고 재혼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저자는 이 주제에 관한 포괄적인 책들을 살펴보는 동안 이 긴급한 필요를 잘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책들이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을 순수 사회과학이나, 심리학적이고, 의학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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