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에는 복음이 성소 자체—성소의 배치, 모든 기구, 모든 부분품—에 나타나 있다. 그리고
레위기에는 복음이 성소의 모든 봉사에서 나타났다.
민수기에는 이스라엘이 방랑하는 동안 광야 생활 내내 불과 구름 기둥에서, 그들을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신 그리스도가 복음으로 나타났다.
스미스 성경사전 모세오경 항에,
“율법의 영적 해석과 적용”이라고 소개한
신명기는 그 이름이 나타내듯, 특별한 강조를 위하여
“율법의 반복”으로 주어졌다. 이
“모세에 의한 복음”의 가르침이 마지막으로 선포된 것은
지상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율법에 주어진
“특별한 강조”와 마지막
“반복”의 표상은 지상의 광야를 떠나서
하늘 가나안으로 들어갈 남은 교회에게 준비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