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포격을 받고 있는 안식일 제 7 장 안식일의 재발견 제 2 부 일곱째 날 안식일의 재회복
 몇 달 후에 나의 친구 중 하나가 그 어소시에이트 메노나이트 세미나리를 방문하는 동안 그 캠퍼스에 있는 일단의 그룹이 안식일 아침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이야기는 주님께서는 섭리를 통해 진실 된 백성들이 안식일을 회복하도록 인도하고 계신다는 또 다른 예증을 마련하는 것이다. (175.5)
 야훼의 성회들
 안식일을 준수하는 더 큰 교회들 중의 하나가 펜실바니아의 베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야훼의 성회(Assemblies of Yahweh) 이다. 이 교회는 설립자로 알려진 제이콥 메이어(Jacob O. Meyer)의 수고의 결과로 1962년에 창립되었다. 그 때 이 후로 많은 야훼의 독립 교회들이 조직되었다. 비록 이들 교회가 같거나 유사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모 교회로부터 독립적인 기능을 감당한다. (175.6)
 “왜 나는 제 칠일 안식일을 준수하는가?”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제이콥 메이어는 어떻게 그가 27세에 안식일을 준수하는 사람이 되었는가를 회상한다. 그 때 그는 전통적으로는 독일 침례 형제들(German Baptist Brethren)로 알려진 형제 교회(Church of the Brethren)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었다. 메이어는 회상하기를, “아마도 1961년 11월경에, 내가 젊은 기혼 부부를 가르치는 안식일 학교 교과 반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넷째 계명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었다. 우리는 주어진 시간 동안에 넷째 계명의 공부를 끝마쳤다. 약간의 부가적인 공부와 명상을 한 후에 나는 이전에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주일 중 첫째 날인 일요일을 준수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27)고 한다. (175.7)
 얼마가 지난 후에 두 부부가 안식일 아침에 안식일을 포함하여 계명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서 성경을 연구하면서 메이어와 함께 보냈다. 그 다음날, 일요일에 메이어는 교회에 가기보다는 안식일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기록하기를: “나는 집에서 머물며 이 전에 나의 성경에서 결코 본적이 없는 것을 찾기 위해서 거룩한 성경을 연구하는데 내 자신이 몰두했다. 나는 일곱째 날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에 대한 주제를 연구했다. 나는 내 자신의 성경으로부터 구절들을 읽었으며, 중앙 부분에 있는 참고 절들과 함께 단어 연구를 통해 나는 전체의 성경에 있는 주제들을 추적했다. . .” (176.1)
 “나는 아내와 함께 오랫동안의 생산적인 성경 연구의 아침을 가진 후에, 나는 그녀에게 말하기를: ‘여보, 다음 주일부터 일곱째 날 안식일을 준수하기 시작할 수 있겠지요!’라고 했으며, 그 때로부터(1962년 초) 우리는 안식일을 준수했으며 우리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그렇게 하고자 한다.”28) 후에 메이어는 자신의 조상인 요하네스 메이어(Johannes Meyer)가 1700년대 초에 미국의 식민지 시절에 안식일 준수자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제칠일 독일 침례교회(Seventh Day German Baptist Church)에 속해 있었다. (176.2)
 제이콥 메이어에 의한 안식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주님께서 예상치 못했던 환경을 활용하여 신실한 백성들로하여금 잃어 버렸던 성서적인 진리를 발견하도록 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예증해 준다. 메이어의 증언과 지도력의 결과, 북미 전역에 있는 많은 야훼의 회중들이 안식일을 준수하고 있다. (176.3)
 참 예수 교회
 안식일의 재발견은 북미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이다. 중국과 남태평양 지역에서 안식일을 준수하는 자들로 잘 알려진 사람들은 참 예수 교회(True Jesus Church)의 신자들이다. 그 교회는 폴 웨이(Paul Wei)와 링쉔 창(Ling-Shen Chang), 그리고 바나바스라는 일요일을 준수하는 교단에 속해 있었던 사람들에 의해서 1917년에 세워졌다. 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구원에 관한 완전한 진리를 받았다고 주장한다.29) (176.4)
 안식일 준수가 그들의 신조 가운데 하나이며, 그들의 기본 신조에는 다음과 같이 진술되어 있다: “안식일, 곧 주일 중 일곱째 날(토요일)은 거룩한 날로서 하나님에 의해서 복이 주어졌고 성별 된 날이다. 그날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기 위해서 영원한 쉼의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 아래서 준수되어야 한다.”30) (176.5)
 비록 참 예수 교회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교회의 사명은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다른 나라들로 퍼져 갔다. 현재 중국에는 거의 100만 명이 있으며, 다른 자유 세계에는 79,000명이 있다.31) 1985년에 그 교회의 본부가 타이완에서 로스 앤젤스로 옮겨갔으며 “네 곳의 전도 센터가 그 사업의 확장을위해 설립되었는바, 곧 미국 전도센터(AEC), 유럽 전도센터(EEC), 동북아시아 전도센터(NEAEC), 그리고 동남아시아 전도센터 등이다.”32) (176.6)
 해외의 안식일 준수자들
 1992년에 폴란드형제연합교회(Polish Brethren Unity Church)의 회장인 로벌트 키지엘(Robert Kisiel)은 1992년 11월 1일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1,500명이 모이는 집회에 본인을 초청했다. 1992년 8월 3일자의 그의 편지에서, 키지엘은 기록하기를: “이 집회 동안에 우리의 형제들은 새로운 안식일을 준수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서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의 관계에 대한 기초적인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려고 한다. . .. 본인은 당신이 이 집회에 서방에서 안식일을 준수하는 신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참석하기를 바라며,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과정에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176.7)
 키지엘의 편지와 초청장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암 연구 센터인 클리브랜드 병원 재단의 암 생물학과의 과학자인 프리잼슬로 와리스제스키(Przemyslaw Waliszewski)를 통해서 나에게 보내 왔다. 그의 편지에서 왈리스제스키(재림교도가 아님)는 그 초청을 받아들이기를 간청했으며 본인의 안식일 책을 폴란드어와 러시아어로 번역하는 것을 허락해 주도록 요청했다. 그토록 간단한 언급과 집회의 실제적인 위치에 대한 제한된 정보로 인해, 내가 거기에 참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그 집회에 내가 불참하는 것은 폴란드와 서 우크라이나의 연합 형제 교회의 1500명의 지도자들이 새로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함께 왔다는 사실을 감소시키지는 않았다. (177.1)
 더욱 최근에 본인은 헝가리의 부타페스트의 국제교회의 글렌 호워드(Glen Howard) 목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1997년 10월 3일자). 호워드 목사는 그의 유창한 영어와 미국 은행으로부터 수표를 끊어 나의 책값을 지불하는 것으로 볼 때 분명히 한 안식일 준수 교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미국인 선교사이다. (177.2)
 호워드 목사는 그의 편지에서 그가 나의 책 두 권, 곧 안식일에서 일요일로(From Sabbath to Sunday)와 신약 속에 있는 안식일(Sabbath in the New Testament)을 읽고 자신의 회중들과 그 내용을 나누었다고 알려주었다. 그 편지에 따르면, “우리 청중들 가운데 다수가 안식일 주제에 꽤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책들 중 한 권을 가지고 싶어한다. . . 당신이 교회 선교부를 위해서 특별한 값으로 줄 수 있겠느냐?”고 요청했다. 물론 그 후 나는 기쁨으로 나의 안식일 책을 담은 한 상자를 배로 보냈다. 그 후 인쇄된 쪽지들을 통해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인 생애를 위한 안식일 준수의 성서적인 유효성과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갖도록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여러 통의 편지들을 매 주일 개인과 교회의 지도자들로부터 받는 것은 나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이었다. (177.3)
 결론
 앞에서 언급된 학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 그리고 본인이 알게 된 종교 무리들로 말미암아 안식일이 재 회복되고 있다는 앞에서 언급된 단편 보고들은 아직도 언급되지 않은 많은 다른 종교 그룹들 편에서 안식일에 대한 흥미가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거의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177.4)
 이 부분적인 보고는 안식일에 대한 흥미가 논쟁의 집중적인 포화로 인해서도 위축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진리는 안식일에 대한 점증하는 흥미를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교단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실제로 “열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의 선물”이다.33)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분의 신적인 임재와 평화, 그리고 쉼을 통해 그들의 생애를 상당히 풍요롭게 하기 위해 안식일에 그들의 일을 멈추라는 하나님의 초청을 받아 들으므로 이 선물을 열고 있다. 만약 우리들 가운데 이 하나님의 축복을 매 주일 경험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생애에 가져다주는 이날의 축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될 것 같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