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시대에 있었던 신앙인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율법의 중요한 계율 가운데 하나인 안식일 계명을 포기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만일 바울이 감히 그렇게 했다면, 그들은 할례의 경우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그들은 그의 만용을 격렬하게 정죄했을 것이다. 안식일에 대한 그 어떤 논쟁의 흔적도 없는 것은 그날이 계속적으로 준수되었다는 것을 강하게 지적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대주의자들과
“새 언약”의 그리스도인들이 점진적으로 이러한 역사적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이 옛 언약과 새 언약, 유대교와 기독교, 율법과 은혜, 안식일과 일요일 사이에서 꾸며낸 인위적인 차별을 포기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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