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포격을 받고 있는 안식일 제 7 장 안식일의 재발견 제 2 부 일곱째 날 안식일의 재회복
 일요일을 안식일로 준수하는 자들이 안식일의 재발견을 일요일 준수의 한 모델로 만족하는 한편, 오늘날 점차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을 성서적인 일곱째 날로 회복하기를 원하고 있다. 개인들과 여러 다양한 그룹들에 의한 제 칠일 안식일의 회복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는 본서의 제한된 범위를 초월한다. 관심 있는 독자들은 성서 안식일 협회(Bible Sabbath Association)에서 출판한 안식일 준수 그룹 인명록(The Directory of Sabbath-Observing Groups)에서 한 목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가치 있는 자료는 최근에 안식일을 받아들인 거의 300개 교회와 그룹을 열거하고 있다. (167.1)
 이것은 근년에 이르러 자신들의 회중을 일요일 준수에서 안식일 준수로 인도한 12명의 목회자들을 전화로 접촉하여 얻은 가장 유익하고도 영감적인 경험들이 담겨진 목록이다. 불행하게도, 이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안식일 준수 자들이 되었는지를 순서별로 기록하여 출판하지 못한 것이다. 이스라엘 교회(The Church of Israel)의 단 게이만(Dan Gayman)이라는 목사는 인용한 간략한 보고서를 아래에 기록했다. (167.2)
 본 장의 목적은, 최근에 제 칠일 안식일의 회복을 위해 출판된 출판물들의 실례들을 제시하는데 있다. 지난 30년에서 40년 동안 존재했던 많은 안식일 준수 자들과 그 그룹들에 대한 종합적인 역사는 아마도 상당한 분량의 연구와 기록들을 요할 것이다. 아래에서 인용된 안식일 준수 자들의 출판물이나 교회들에 대한 몇 예는 다른 교단의 기독교도들에 의해서 안식일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만을 제시한다. (167.3)
 숨을 죽임: 안식일의 쉼으로 하나님께서 초청하심
 최근의 출판물에서 안식일의 재 회복에 대한 적절한 예는 앤 아보르에 있는 미시간 대학교의 캠퍼스 교회의 목사로 봉사하고 있는 돈 포스트마(Don Postema)에 의해서 최근에 출판된 숨을 죽임: 안식일의 쉼으로 하나님께서 초청하심(Catch Your Breath: God's Invitation to Sabbath Rest)이라는 책이다. 씨알씨(CRC: Christian Reformed Chruch)에서 출판된 이 책은 오늘날을 위한 안식일의 의미와 실제를 제시한다. 내적인 평화와 쉼을 위한 자신의 영적인 연구에서, 포스트마는 동방의 명상들을 포함한 여러 다양한 자료들을 가지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성경과 거의 흡사하고, 우리의 전통과 밀접하며, 마지막 10분이나 또는 주말에 해당되는 안식일을 가지고 있다”17)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68.1)
 포스트마는 설명하기를 “안식일은 태초부터 하나님에 의해서 인간의 권리에 주어진 하나의 선물이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고 예수께서 안식일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선언하신 이 후 우리는 그 날을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펼쳐진 하나의 약속은 우리가 그날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쉼은 태초부터 영원토록 즐기도록 계획되었다”18)고 한다. (168.2)
 그 책의 목적은 백성들이 안식일에 대해 생각할 뿐만 아니라 그 날을 실천하도록 초청한다. 포스트마는 기록하기를: “안식일의 유익점은 단순히 그 날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날을 살아 있는 안식일로 가장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다. 안식일에 대해 독서하고 생각하는 것은 여행 안내서를 읽고 훌륭한 여행 장소들에 대해서 꿈은 꾸지만 정작 방학을 맞이했으나 결코 그곳에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그 날은 흥미로운 날이다. 여러분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직접 여행을 하지 않는 한 결코 경험할 수 없다”고 한다. (168.3)
 “이 책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여가 장소로 안내하는 일종의 여행 지침서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바라기는 그것에 대해서 단순히 읽지만 말고 ‘나도 언젠가는 그곳에 가고 싶다’라며 명상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본인은 우리 모두 하나님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19) 안식일을 일요일 준수를 위한 하나의 모델로 연구하는 다른 저자들과는 달리, 포스트마는 철저하게 성서적인 안식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68.4)
 회복
 레스토레이션(회복: Restoration)이라고 불려지는 색다른 잡지가 최근에 회복재단(Restoration Foundation)의 설립자인 죤 게르(John D. Garr)에 의해서 출판되기 시작했다. 게르는 지난 30년 동안에 있었던 그리스도인 신앙의 히브리 적인 기초에 대한 연구와 저술, 그리고 교수 활동을 시작했다. 레스토레이션의 목적은 그리스도인 신앙에 대한 성서적인 히브리인의 유산을 회복하는 일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기고자들은 대부분 그들의 전문 영역에서 저술 활동을 하는 학자들이다. (168.5)
 본인도 레스토레이션에 글을 싣고 또 더 룻 오브 예수아’(The Roots of Yeshua)라는 달라스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요청을 받았다. 안식일이 세 주요 토크쇼에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다. 그 프로그램 담당자는 미국 전화 (817) 794-0455에서 만날 수 있다. 안식일에 대한 여러 기고문들이 리스토어에서 출판되었다. 그것들 가운데 하나가 “어떻게 가족 안식일을 가질 수 있나요?”로서,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안식일을 시작하는 예배의 순서를 제안하고 있다.20) (168.6)
 이 조직에 대해서 본인이 발견한 놀라움은 교파를 초월한 다 인종적인 조직이었다는 것이다. 그 조직은 종교적인 제휴를 주장하지 않는다. 그 조직은 단순히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안식일과 같이 오랫동안 반 유대주의와 반 셈족의 결과로 수세기 동안에 잃어버려졌던 히브리 적인 유산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누구든지 그 잡지나 출판물들을 받기를 원하는 자는 미국 전화 (423) 472-738이나 또는 전자우편 RestorationFoundation@compuserve.com.으로 연락하면 그것들을 접할 수 있다. 이들은 안식일과 같은 오랫동안 잊혀진 성서적인 진리를 회복하기를 열망하는 교육받은 그리스도인들의 한 좋은 예를 나타낸다. (169.1)
 헤미스피얼
 안식일의 재 회복에 대한 기고문을 발견하는 가장 이색적인 잡지가 미국항공회사의 잡지인 헤미스피얼(Hemisphere: 반구체)이다. 본인은 서부 해안으로 가는 미국항공기(UA)에서 1997년 7월에 발간된 헤미스피얼에서 최근에 워싱턴 포스터지에 글을 실은 난 체이즈(Nan Chase)가 쓴 “고대의 지혜”(Ancient Wisdom)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놀랐다. 체이즈는 그녀가 어떻게 거룩한 날들에 대한 유대인의 책 한 권을 읽고 그 속에서 안식일을 발견했는지를 말한다. 그녀는 그 책을 다 읽은 후 그녀의 남편과 함께 결혼 상담사를 찿아갔다. 이유는 그들의 결혼이 “성장과 변화를 위한 시간 경영의 위기”21)로 인해 막다른 골목에 와 있었기 때문이다. (169.2)
 체이즈는 자신이 “안식일은 이 우주에 살고 있는 인간과 모든 다른 피조물들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22)는 것을 읽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이 쉼의 날은 인간이 매일의 존재를 위한 갈등을 중단하고 생애의 자원과 영적인 선물들을 즐기기 위해 준수되어야 하는 것”임을 주목하게 되었다.23) (169.3)
 그녀는 쉼: “나는 요리하지 않고, 시장을 보거나 계산서를 지불하는 일, 잡초를 뽑거나 전정을 하는 일, 집을 청소하거나 수리하는 일, 사업이나 사무실에 대한 얘기조차 하지 않고 쉬므로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안식일을 준수하기로 결심했다. 안식일은 일하지 않는 날, 생애의 달콤함을 맛보는 날이다. . . 나의 개인적인 생애, 나의 전문적인 생애, 그리고 나의 가족의 생애는 모두 향상되었으며, 나는 그 안식일을 계속해서 즐기기로 계획한다.”24) 모든 곳으로 다니는 항공기 잡지에서 발견된 이 얼마나 놀라운 영감적인 증언인가! 이것은 오늘날 다른 백성들이 그들의 가족들과 결혼, 그리고 개인적인 생애를 위해 안식일 준수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는 하나의 예증에 불과하다. (169.4)
 두 사바트 오 디망세(Du Sabbat au Dimanche)
 안식일의 재 회복에 대한 다음의 한 예는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다. 벨기에 마르트쏘스의 대수도원에 있는 성경정보센터의 소장인 벨기에의 베네딕트 수도승, 페르디난트 포스빅(Ferdinand Poswick)은 1977년에 교황청 그레고리 대학교의 출판부에서 처음 출간된 안식일에서 일요일로(From Sabbath to Sunday)라는 본인의 논문 한 권을 주문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안식일의 계속성과 유효성, 그리고 가치를 가리키는 문서들과 논증들에 큰 감명을 받은, 포스빅은 1982년, 미국을 여행하는 동안에 본인을 접촉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달라스에서 있었던 성서 서적 협회의 년 차 총회에서 본인을 만나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었다. (169.5)
 달라스 집회에서, 포스빅은 만약 그에게 허락만 한다면 이 책을 불란서어로 번역 출판하려는 자신의 큰 여망을 본인과 함께 나누었다. 그는 그 책이 오늘날을 위한 안식일의 성서적인 가치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본인은 번역에 따른 저작권 사용료를 받지 않고 기꺼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다. (169.6)
 포스빅은 다른 베네딕트 수도승인 도미니크 세비르(Dominique Sebire)에 의해서 거의 2년에 걸처 가장 뛰어난 불란서어 번역판을 완성하는데 감독을 했다. 이 책의 불란서어 이름이 두 사바트 오 디망세(Du Sabbat au Dimanche)이다. 포스빅과 세비르는 누군가로부터 한 푼의 돈도 받지 않고 이 일을 사랑으로 행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을 위한 성서적인 안식일의 축복을 재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욕망으로 고무되어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영어로부터 불란서어로 번역하는데 최선을 다한 소망을 서론에 기록으로 남겼다.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