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VIII 부 “모든 것이 율법을 좇아 정결케 되나니” 제 3 장 염소 두 마리를 통한 정결 예식
 레 23:27, 32.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 .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328.2)
 민 29:7. “칠월 십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마음을 괴롭게 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328.3)
 【참고】 “그 모든 의식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에 대한 그분의 ___________염 오감을 깊이 인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그들이 죄와 접촉하면 반드시 감염 된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주도록 구상되었다. 이 속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각사람은 자기의 영혼을 괴롭히도록 요구되었다. 모든 업무는 제쳐놓아야 했고, 이스라엘의 전체 회중은 하나님 앞에서 엄숙한 겸비와 기도와 금식, 그리고 마음을 깊이 살피는 일로써 그 날을 보내야만 했다”(각 시대의 대쟁투, 下권, 186). (328.4)
 15. 대속죄일의 모든 봉사가 완료되었을 때, 대제사장이 마지막으로 행한 것은 무엇인가?
 【참고】 “대제사장은 아직 평상시에 드리는 저녁 제사를 드려야 했고, 그러고 나서 그는 그의 손과 발을 씻고, 한 번 더 그의 ‘황금 예복’을 벗고, 그의 ‘세마포 예복’을 입고는 다시금 그의 손과 발을 씻었다. 이것은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한 것으로서, 이번의 출입은 그가 아침에 지성소에 갖다 놓은 향로와 향 접시를 도로 가져오기 위한것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당일에 네번째로 지성소에 들어간 것이다. 지성소에서 나와서 그는 다시 한 번 손과 발을 씻고, 그의 세마포 예복을 벗었는데, 이 예복은 이제 결코 다시 사용되어서는 안 되었다. 이어서 그는 황금의상을 입고, 손과 발을 씻고, 금 향단 위에 저녁 향을 사르고, 밤을 위하여 등대의 등잔들에 불을 댕기고, 그의 손과 발을 씻고, 평상시에 입는 평민의 의복을 입고, 백성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행렬을 이루며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집으로 돌아갔다. 저녁시간은 잔치로써 막을 내렸다”(Alfred Edersheim, The Temple, 326).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