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업은 모두 그분께 알려져 있고, 영원전부터 은혜(과분한 은총) 언약은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었다. 그것은 영원한 언약이라고 일컬어진다. 왜냐하면 구원의 계획은 인간의 타락 후에 고안된 것이 아니라,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롬 16:25, 26) 것이다.”(ST Dec. 15,1914). (189.2)
 2. 창조
 “창조 사업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하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이며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다. ∙∙∙인간의 창조주이신 그분만이 인간의 구세주이다.”(TMK 18). (189.3)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께서 창조하신 작품들을 명상하게 이끌도록 의도하셨다. 천연계는 사람들의 오감에 말하며,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최고 통치자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시다고 선포한다.”(부조와 선지자, 48). (189.4)
 “나는 하나님의 율법이 영원토록 굳게 서고 새 땅에서도 영원무궁토록 존재할 것을 보았다. 땅의 기초가 놓이던 창조 당시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창조주의 업적을 놀라움으로 바라보았으며 온 천군들은 기쁨의 환성을 올렸다. 안식일의 기초가 세워진 것은 그때로부터였다. 창조의 엿새가 끝나고 하나님께서는 이레째 되는 날 만드시던 모든 일을 쉬셨다. 그리고 그는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셨다. 그것은 그가 그 날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기 때문이었다. 안식일은 인류가 타락하기 이전에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으며 아담과 하와가 지켰고 모든 천군들도 이 날을 지켰다.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쉬셨으며 그 날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나는 안식일이 절대로 폐지되지 않을 것을 보았다. 구원받은 성도들과 모든 천군들은 위대하신 창조주께 경의를 표하는 날로 안식일을 영원무궁토록 지킬 것이다.”(초기문집, 217). (189.5)
 3. 섭리
 “인류 역사의 기록들을 보면, 모든 민족의 발전과 제국들의 흥망은 마치 사람들의 의지나 무용(武勇)에 좌우되는 것처럼 보인다. 여러 가지 사건들은 대부분이 사람의 능력, 야심 혹은 변덕에 의하여 꼴 지어지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휘장이 열려 있어서, 거기에서 우리는무대의 상부와 배후는 물론 자비가 충만한 하나님의 대리자들이 인간의 이해관계와 권력과 욕망 등 일체의 승부에서 묵묵히 인내하며 그분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성경은 참된 역사 철학을 보여 준다.”(교육, 173). (189.6)
 “그대가 깨어 기다리고 기도한다면 그대가 만나는 모든 곤경을 통과하는 동안 섭리와 계시가 그대를 인도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하늘의 계획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서 연약한 도구를 통해 세상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이해하기 어렵다. 섭리를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된 과학이다. 인간은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나 하나님이 그분의 공의와 선하심과 사랑을 계시하고 인간의 마음을 살피시는 그분의 계획의 단순성을 보는 것, 바로 그것을 많은 이들이 보지 못한다. 그분의 계획은 그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도 놀라운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그로부터 유익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섭리는 여전히 우리의 세상에 있고, 진리를 붙잡는 자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손을 인지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지혜를 믿는 자들이 그분의 말씀을 뒤엎지 못할 것이다.”(11MR 348). (190.1)
 F. 삼위일체
 “신성은 인류를 향한 긍휼로 마음이 동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구속의 계획을 이루는 일에 자신들을 바쳤다. 이 계획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가 속죄 제물로 자신을 드리기로 결정되었다. 어떤 줄로 이 사랑의 깊이를 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인간으로 그분이 그 이상의 일을 할 수도 있으셨다고 말할 수 없도록 하셨다. 그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모든 자원을 주심으로 인간을 드높이는 계획을 위해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도록하셨다.”(CH 615). (190.2)
 “하늘 삼인조라는 살아계신 세 위격이 있다. 그리스도를 산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은 이 세 위대한 권능들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이 권능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애를 살고자 노력하는 순종하는 그분의 백성들과 협력하게 될 것이다”(복음전도, 615). (190.3)
 “제자들은 지경을 넘기 전에 거룩한 이름의 흔적 곧 하늘 세계의 세 권능들의 이름을 믿는 신자들에게 침례를 주어야 한다. 인간의 마음은 그리스도인 삶을 시작하는 이 예식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구원의 사업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표현한 신앙으로 최고의 권세들도 붙잡을 만큼 원대하다. 영원한 신성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인간에게 보증을 주는 데 요구되는조치에 관여하고, ∙∙∙인간의 능력과하늘의 권능들을 연합시킴으로 인간이 하늘의 효력을 통해 신의 성품에 참여하고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게 한다.”(UL 148). (190.4)
 “침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서약을 하나님께 드리고 죄의 옛 생애에 대해 죽은 자들은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들어간다. 신성의 세 권능들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데 필요한 힘과 효력이 되기로 약속하신다.”(AUCR Oct. 7,1907). (190.5)
 “침례 예식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시행된다. 하늘의 이 세 권능들은 이 예식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한 서약을 신실하게 지키는 모든 이에게 능력이 되기로 약속하신다.”(6MR 27). (190.6)
 G. 영원한 하나님
 “이런 강신술적인 주장은 모두 무가치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불완전하고 진실 되지 못하다. 그것들은 이 세상 어느 것에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을 약화시키고 감소시킨다. 하나님은 그분의 손으로 만들어진 피조물과 비교될 수 없다. 그것들은 단지 세상에 속한 사물일 뿐이며,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고통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세상에 속한 사물로 묘사될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간직하신 분이며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시다”(복음전도, 614). (190.7)
 H. 영원한 아들과 그의 사역
 “완전한 제사가 드려졌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는 천사들처럼 창조된 아들도, 용서받은 죄인처럼 입양된 아들도 아니고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으로, 그분의 위엄과 영광의 모든 광채로 나신 아들, 곧 권위와 존엄성과 신적인 완전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한다”(ST May 30,1895). (191.1)
 “아들은 [육체로] 나타난 신성의 모든 충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을 그의 본체의 형상으로 선포한다.”(BTS Mar. 1,1906). (191.2)
 “그리스도 안에는 본래적인, 빌려오지 않은, 파생되지 않는 생명이 있다”(시대의 소망, 53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