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상황이 베드로에게도 일어났습니다. 베드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하여 길 한가운데서, 공원에서, 이웃 공동체에게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 일을 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
행 4:4) 도시는 소요가 일어났습니다. 아무도 이런 일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과 심지어 대제사장까지도 제자들을 불러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 보도록 요청했습니다.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
행 4:7). 종교 지도자들은 무엇인가 특별하고,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런 능력과 권세가 누가 제자들에게 주었는지를 알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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