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24절의 첫 두 줄에서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칠십 이레가 그의 백성과 그들의 성 예루살렘을 위하여
“따로 정해졌다”고 말하였다. 가브리엘이 의미한 것은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위한 유예의 기간을 칠십 이레까지 연장하셨다는 것이고, 그 기간은 490일, 연—일 원칙
✻을 따르면 490년과 같다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이해한다. 이 은혜의 기간은 기원전 457년에 시작하였고 기원후 34년에 끝났다. 이 연대들을 구하는 계산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언급할 것이고, 이번 장에서는 그 490년 동안에 일어나리라고 가브리엘이 말한 것을 일차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것이
24절의 마지막 여섯 줄이 말하는 내용이다. 이어지는 논의에서 나는 그 여섯 줄을 하나씩 설명하려고 한다.
✻ 연—일 원칙에 대해서는 제27장에서 상세하게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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