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탄생하기 약 1,000년 전에 영감의 기록은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백성, 통치자 헤롯, 로마 총독 빌라도와 그 군사들의 손에 겪을 적대 행위를 드러내었다(
시 2:1~5; 비교
행 4:25~28). 이 적대 행위는 십자가에서 그 절정에 이를 것이었다. 하지만 이 외관상으로 보기에 비극인 사건은 승리에 찬 그의 부활과 승천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고 나서 선지자는 기뻐하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하늘] 성소의 산”에 위치한 자신의 보좌 위에 자기 아들의 구속적 승리의 정수(精髓)를 전제로서
“붓는다”(
시 2:6,
나삭<nasak>을
“세웠다” 로 번역함). 아버지께서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에 취임하실 때에 뭇 나라들을 유산으로 주었다(
시 2:8). 이제부터는 속량함을 받은 일단의 무리가
“새 노래”(
계 5:9, 12)를 부름으로써 예수님을 구속자로 찬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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