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을 요약하여 보자. 흠없고, 이스라엘의 경배자들을 대신하여 죽고, 제사장이 속죄를 할 수 있도록 그 피를 뿜어낸 수컷 동물의 번제를 통하여, 우리는 갈바리에서 죽으시고, 자신이 흘린 피를 이 세상에 속죄를 가져오시기 위하여 적용하시는 그 자신이 희생이고 그 자신이 제사장인 예수를 바라본다. 우리는 번제가 연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리우신 예수의 승천을 상기한다. 참회자가 자기 손으로 희생 제물을 누름으로 인하여 희생 제물과 하나가 되니, 이 행위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내어 지고, 부활하여, 아버지에게로
“향기로운 냄새”로서, 우리가 승천하신 우리의 희생과 하나되어야 하고, 그분의 희생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우리를 대신한 그분의 공로를 내밀 준비를 갖춰야됨을 강조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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