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물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302.1)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302.2)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302.3)
 요 7:37-39.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 켜 말씀하신 것이라. ∙∙∙ ” (302.4)
 【참고】 “여기에 성경이 말하는 성화가 있다. 그것은 진리의 통로를 통한 성화이다”(1T, 339). (302.5)
 “정신을 상쾌하게 하는 물, 즉 바싹 마른 불모의 땅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사막을 꽃피우는 곳으로 만들고, 멸망을 당할 자들에게 생명을 주도록 흘러내린 물은 그리스도께서만 주실 수 있고 생수로써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새롭게 하고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이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6). (302.6)
 제 5 절 결과
 13. 이 정결 예식을 거절한 자들의 말로는 어떻게 되었는가?
 민 19: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302.7)
 【참고】 “만약 고대에 부정한 자들이 뿌려지는 피에 의하여 정결케 되는 일이 필요했다면, 마지막 시대의 위험들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유혹들을 직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피를 저들의 마음에 날마다 적용시키는 일은 얼마나 요긴한 일일까!”(4T, 123). (303.1)
 14. 어떤 사람들만이 “끊쳐질” 것이었나?
 레 15:31. “너희는 이와같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로 그 가운데 있는 내 장막을 더럽히고 그 부정한중에서 죽음을 면케 할지니라.” (303.2)
 민 19:13, 20.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 물로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저 있음이나라. ∙∙∙ (20 절은 바로 위 13 번 참조).” (303.3)
 【참고】 “부정한 채로 있으면서 자신을 정결케 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회중 가운데서 끊쳐지리라는 엄숙한 말씀이 고대의 이스라엘에게 천명되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4T, 123). (303.4)
 15. 이 정결 예식은 무엇을 예표하였는가?
 엡 2:1, 4, 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303.5)
 히 9:12-1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04.1)
 【참고】. “천막이 우슬초로 뿌림을 받은 후에, 정결케 된 자들의 문 위에는 ‘나는 내 것이 아니로소이다. 주여, 나는 당신의 것이로소이다’라는 글이 기록되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정결케 되었다고 공언하는 자들에게도 이와같은 일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옛날보다 덜 엄격하지 않으시다. 시편기자는 그의 기도에서 이 상징적인 예식을 가리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눈보다 희리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4T, 122). (304.2)